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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누리집이 있는데, 이것들은 정책에따라서 통합이되기도 하고, 이름만 바뀌기도하고, 아니면 완전히 사라지기도 합니다. 왠만해서는 그대로 있긴하지만 사라진 것도 꽤 많죠.

여기서 이야기할 스마트국토정보라는 서비스는 지금은 K-GeoP 인터넷 이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이름을 잘 안합니다. 사람들이 부르기 어렵기 때문이죠. 뭐라고 발음해야하죠? 케이 지오피 라고 해야하나요? 뭘 의미하는지 직관적으로 알수가 없습니다. 뭐 정부기관이라는게 별 생각 없이 이름 짓는 경우가 많아서 실망스럽지도 않긴 합니다.

 

K-GeoP 바로가기

 

여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K-GeoP를 한글로 바꾸면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이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이름인 스마트국토정보가 더 낫겠따 싶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 보면 우측에 내토지찾기, 조상땅찾기라고 되죠. 여기로 들어가면 '본인인증'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땅인 경우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저도 해봤는데 없더라고요. 다 제가 아는것입니다.

근데 원래 이 사이트의 목적은 토지정보나 건물정보 보는겁니다. 측량경계(?) 같은것들이 나와있고, 그것을 클릭하면 이런식으로 소유자정보, 소유권이 어떻게 변했는지 나오고 토지이용계획이 어떤건지 잘 나옵니다. 네이버 지도같은것들이 다루지 않는 정보지요. 땅사려면 이런거 다 체크해보고 사야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이상한놈이 여의도에 축사를 짓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법령제한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제한 사항이 많은지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근데 여의도는 가축사육제한구역이라서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축사를 위해서 여의도 땅을 사면안되는것이지요.

스마트국토정보 어플 이용하기

 

홈페이지만 이용할수 있는게 아니라 어플같은것도 있습니다. 근데 국가에서 만든 어플이라는게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다 감안하고 이용해야합니다. 현장에가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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